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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중국산 전기버스 킬 스위치 보안 검토 착수 — 유럽·호주 다국적 조사 확산

보도일: 2026년 5월 15일|수집일: 2026년 5월 20일

요약

호주 캔버라 교통당국이 중국산 Yutong 전기버스에서 발견된 원격 비활성화(킬 스위치) 기능에 대한 보안 검토를 시작했다. 이미 영국, 노르웨이, 루마니아 등 유럽 각국에서 유사한 발견이 보고되어 다국적 조사로 확산 중이다.

본문

호주 캔버라 교통당국(Transport Canberra)이 중국 Yutong사의 전기버스에서 발견된 원격 셧다운(킬 스위치) 기능에 대한 새로운 사이버보안 검토에 착수했다. 이 조사는 영국 분석 결과와 노르웨이 교통당국의 테스트에서 실제 작동하는 원격 셧다운 기능이 발견되었다는 보고에 이어 시작되었다. 유럽 엔지니어들은 중국산 전기버스의 CAN 버스에 직접 연결된 제어 시스템과, 루마니아 네트워크 로밍 SIM 카드를 통한 OTA 업데이트 경로를 발견했다. 이를 통해 제조사가 원격으로 버스를 정지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이슈는 영국, 노르웨이, 벨기에, 루마니아 등 최소 4개 유럽 국가와 호주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중국산 커넥티드 모빌리티 장비에 대한 공급망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사점

중국산 전기버스의 원격 킬 스위치 발견은 커넥티드 차량/모빌리티의 국가안보 위험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 한국에서도 대중교통의 사이버보안 검증 체계가 필요하며, 특히 외국산 대중교통 차량의 원격 접근 경로 점검이 시급하다. UN R155 CSMS 인증에서 원격 접근 통제 요건의 엄격한 적용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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