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현대차-기아, 자동차 공급망 사이버보안 강화 업무협약 체결
요약
본문
KISA는 4월 30일 현대자동차, 기아와 자동차 산업 협력사의 사이버 위협 예방과 정보보호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 산업은 여러 협력사가 부품과 시스템을 나눠 생산하는 다층 공급망 구조를 갖고 있어, 한 협력사의 보안 취약점이 완성차 생산, 서비스 운영, 고객 신뢰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ISA는 현대차·기아 협력사를 대상으로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확대·강화하며, 실제 침해사고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협력사가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대응 절차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협력사 서버에 대한 보안 점검과 자율 보안관리 지원도 추진하며, 협력사의 보안 취약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개선함으로써 공급망 전반의 침해 가능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KIS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안전망을 확충하고, 대기업과 협력사 간 보안 수준 격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