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racuda Networks, 자동차 사이버 공격 표면 급속 확대 분석 발표 — 텔레매틱스·클라우드가 최대 취약점
요약
본문
Barracuda Networks는 2026년 3월 11일 블로그를 통해 현대 차량, 특히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가 클라우드 시스템, OTA 업데이트, AI, 텔레매틱스, 모바일 앱을 통해 사이버 공격 표면을 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5년 자동차·스마트 모빌리티 부문에서 공개된 사이버보안 사건은 494건으로 집계되었으며(실제 공격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 이 중 랜섬웨어가 약 44%를 차지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전체 사건의 67%가 텔레매틱스 시스템 또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표적으로 삼았으며, 이는 차량 물리적 접근이 아닌 백엔드 시스템에 공격 노출이 집중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현대 자동차 생태계에는 1,500개 이상의 공급망 취약점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Barracuda는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대상 공격도 경고했는데, 공격자가 커넥티드 차량 시스템이나 백엔드 플랫폼의 취약점을 악용하여 차량 접근이나 기능을 차단한 뒤 복구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문서화되었다. 이 보고서는 자동차 산업이 사이버보안을 충돌 안전과 동일한 수준의 기본 안전 요구사항으로 취급해야 하며, 차별화 요소가 아닌 기본 요건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