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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8개 부처, 자동차 데이터 해외전송 안전지침 2026판 발표 — 51항목 중요데이터 판정규칙

보도일: 2026년 1월 30일|수집일: 2026년 3월 13일

요약

중국 공업정보화부 등 8개 부처가 합동으로 '자동차 데이터 해외전송 안전지침(2026판)'을 발표했다. 51항목의 중요데이터 판정규칙을 포함하며, 자동차 데이터의 해외 전송에 대한 구체적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제시한다.

본문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를 포함한 8개 정부 부처는 2026년 1월 30일, '汽车数据出境安全指引(2026版)(자동차 데이터 해외전송 안전지침 2026판)'을 합동 발표했다. 이 지침은 중국 내에서 수집된 자동차 데이터가 해외로 전송될 때 적용되는 보안 요건과 중요데이터 판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지침의 핵심은 51항목에 달하는 중요데이터 판정규칙이다. 이 규칙은 차량이 수집하는 위치 정보, 주행 데이터, 차량 주변 영상, 운전자 생체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 유형에 대해 중요데이터 해당 여부를 판정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중요데이터로 분류될 경우, 해당 데이터의 해외 전송은 보안 평가를 거쳐야 한다.

이 지침은 특히 중국에서 판매되는 외국 OEM 차량과 합작 법인 차량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커넥티드카가 생성하는 대량의 데이터가 글로벌 클라우드 서버로 전송되는 현재의 관행에 실질적인 제약이 가해질 수 있으며, 중국 내 데이터 현지화(data localization) 요구가 강화될 전망이다.

시사점

중국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OEM은 자동차 데이터의 해외 전송 구조를 재검토하고, 51항목 중요데이터 판정규칙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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