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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커지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시장, 국내 기업 존재감 커진다 [자동차 보안②]

보도일: 2026년 3월 16일|수집일: 2026년 3월 17일

요약

SDV 전환과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라 국내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아우토크립트와 페스카로 등 국내 기업의 존재감이 확대되고 있다. 국내 전장부품 기업 82.9%가 보안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문

IT조선이 '자동차 보안' 시리즈 제2편으로 국내 자동차 사이버보안 시장의 성장세와 주요 기업 동향을 심층 보도했다. 아우토크립트(공동대표 이석우·김덕수)는 자동차 보안 인프라 표준 모델 '오토모티브-CIS'를 개발하고, 사이버보안 시험 플랫폼 'CSTP'와 차량용 PKI 솔루션 'AutoCrypt PKI-Vehicles'를 출시했다. 2024년 기준 해외 매출 약 43억 원(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페스카로(대표 홍석민)는 보안 게이트웨이와 전장제어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5년 매출 166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6% 성장과 5년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

한편 국내 전장부품 기업의 약 82.9%가 보안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중소 부품사 지원 강화가 과제로 부각됐다. SDV 전환과 UN R155, ISO/SAE 21434 등 글로벌 규제 강화에 따라 사이버보안 솔루션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대기업과 중소 부품사 간 보안 역량 격차가 뚜렷한 상황이다.

시사점

국내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문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하고 있으나, 전장부품 기업 82.9%가 규제 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현실은 업계 전반의 사이버보안 역량 격차를 보여준다. OEM 수준의 보안 성숙도가 공급망 전체로 확산되기까지 교육·지원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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