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30 중장기 투자 49조 원 중 21조 미래사업 투입 — 2027년 말 SDV 완료·2029년 레벨2++ 도심 자율주행 양산
요약
본문
기아는 2026년 4월 9일 CEO Investor Day에서 2026~2030년 5개년 총 49조 원 투자 계획 중 21조 원을 미래 사업(자율주행, AI, 로보틱스, PBV)에 집중 배분하는 중장기 전략을 공식화했다. 핵심 발표 내용은 ① 2027년 말까지 레벨2+ 자율주행 기반 첫 번째 SDV 개발 완료, ② 2029년 초부터 도심 레벨2++ 자율주행 양산, ③ 현대차그룹 공통 SDV 아키텍처 CODA 탑재, ④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Pleos Connect와 차량 AI 에이전트 Gleo AI 통합, ⑤ NVIDIA 파트너십 기반 글로벌 판매 데이터 연합(data federation) 구축 — 연간 수백만 대 주행 데이터 피드백 루프 형성, ⑥ 현대차그룹 센서 표준화 전략 준수, ⑦ 목적기반차량(PV7·PV9)에 로보틱스 통합(라스트마일 배송), ⑧ 조지아 공장에 보스턴다이내믹스 Atlas 휴머노이드 2029년 하반기 배치, ⑨ 2030년 글로벌 413만 대 판매·점유율 4.5% 목표이다. Electrek도 동일 날짜에 "Kia reveals a slate of new EVs...including its first electric SDV" 제목으로 첫 번째 전기 SDV가 공식 로드맵에 진입했음을 보도했다. S&P Global은 이미 3월 SDV 보고서에서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고가치 타깃으로 부상한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기아의 2027년 말 SDV 양산 일정은 이 경고가 국내 제도 일정과 직접 맞닿아 있음을 분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