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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AIS-19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2026년 4월 시행 확정

보도일: 2025년 4월 1일|수집일: 2026년 3월 9일

요약

인도 도로교통부(MoRTH)가 AIS-19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표준을 2026년 4월 1일부터 모든 신규 커넥티드 차량에 필수 적용한다. 이는 기존에 알려진 AIS-189(사이버보안, 2025.10 시행)에 이어 두 번째 시행으로, UN R156 기반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체계(SUMS)를 의무화한다.

본문

인도 도로교통부(MoRTH)는 ARAI(자동차연구협회) 및 BIS(인도표준국)와 협력하여 AIS-190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표준을 2026년 4월 1일부터 모든 신규 커넥티드 차량에 의무 적용한다. AIS-190은 UN R156(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 시스템)에 기반한 표준으로, OEM이 차량 소프트웨어의 보안 업데이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도록 요구한다.

AIS-190의 핵심 요구사항은 각 차량에 탑재된 25~30개의 ECU에 대한 개별 보안 관리, 소프트웨어 버전 추적 10년간 유지, 공급망 전체의 SUMS(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체계) 준수, 생산 단계에서의 감사(audit) 통과, 사이버 사고 대응 프로토콜 유지, OTA를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의 안전한 배포 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다. 이는 AIS-189(UN R155 기반 사이버보안, 2025년 10월 시행)에 이은 두 번째 사이버보안 관련 의무 표준이다.

다만 산업 준비 상황은 낙관적이지 않다. 인도 OEM의 15% 미만만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으며, 대부분의 기업이 2026년 4월 시행까지의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7년 10월로 예정된 AIS-189/190 종합 시행까지 약 1년 반의 준비 기간이 남아 있지만, 규제 준수의 복잡성을 감안할 때 인도 자동차 산업은 상당한 기술 투자와 조직 역량 강화를 추진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사점

인도가 UN R155(AIS-189)에 이어 R156(AIS-190)까지 단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아시아 지역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 확산이 가속화되고 있다. 인도 시장에 수출하는 글로벌 OEM은 SUMS 인증 준비가 필요하며, 현지 OEM 준비율이 낮아 부품사에게는 기술 지원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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