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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로이트 인디아, 벵갈루루에 커넥티드 인프라 사이버보안 전문시설 'ConnectSafe' 개소

보도일: 2026년 3월 11일|수집일: 2026년 3월 14일

요약

델로이트 인디아가 인도 최초의 커넥티드 인프라 사이버보안 전문 시험시설 'ConnectSafe'를 벵갈루루에 개소했다. 이 시설은 자동차, 의료기기, 핵심 인프라 등 연결형 시스템의 사이버 위협을 시뮬레이션하며, V-SOC(차량 보안운영센터) 및 양자내성 암호(PQC) 시스템 시험 역량을 갖추고 있다.

본문

델로이트 인디아는 2026년 3월 10일 벵갈루루에 4,500 평방피트 규모의 사이버보안 전문 시험시설 'ConnectSafe'를 공식 개소했다. 이 시설은 인도 최초로 커넥티드 운영기술(OT) 시스템의 사이버 위협에 특화된 테스트 환경을 제공한다. ConnectSafe는 자동차, 의료기기(MedTech), 핵심 인프라 등 다양한 산업의 연결형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제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요 역량으로는 엔드투엔드 커넥티드 시스템 보안 테스트, 양자내성(PQC) 암호 시스템 검증, OT 전용 보안운영센터(OT-SOC) 및 차량 보안운영센터(V-SOC) 운영 시뮬레이션 등이 포함된다. 델로이트 인디아 사이버 파트너 산토시 쿠마르 지누구는 "공급망 전체에 걸쳐 사이버보안이 내장되지 않으면 단 하나의 구성 요소 취약점도 전체 차량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칭클레 움라니아 이사는 "사이버보안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차량 아키텍처에 통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설의 개소는 인도가 2030년까지 전체 차량 판매의 30%를 전기차로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추진하는 가운데, EV 생태계(배터리, 충전소, 텔레매틱스, 모바일 앱, 클라우드 등)의 사이버 공격 표면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루어졌다.

시사점

인도가 커넥티드카·EV 보안 시험 인프라를 본격 구축하기 시작한 것은, AIS-189/190 규제 시행과 맞물려 인도 시장 진출 한국 OEM·부품사에도 현지 보안 시험·인증 수요가 증가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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