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이슈기술 혁신/대응

Geely, 세계 최초 양자암호 자동차 보안 기술 도입

보도일: 2025년 12월 12일|수집일: 2026년 3월 9일

요약

중국 Geely가 업계 최초로 양자내성(quantum-safe) 암호화 및 양자보안 통신 기술을 차량에 적용한 "올도메인 안전 2.0" 기술 체계를 공개했다.

본문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Geely는 2025년 "올도메인 안전 2.0(All-Domain Safety 2.0)" 기술 체계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의 양자보안(quantum security) 기술을 공개했다. 이 기술은 양자내성 암호화(quantum-resistant encryption)와 양자보안 통신(quantum-secure communication)을 통합하여, 차량 데이터 전송 및 저장에 대한 고급 보호를 제공한다.

Geely의 기술 도입 배경은 향후 양자 컴퓨팅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기존의 RSA, ECC 같은 비대칭 암호화 알고리즘은 양자 컴퓨터의 Shor 알고리즘 공격에 취약하며, 미국 NIST의 양자내성 암호화(Post-Quantum Cryptography, PQC) 마이그레이션 전략에 따르면 2028-2030년 기간에 중요 인프라와 사업 시스템의 기존 PKI 알고리즘 교체가 진행될 예정이다. Geely는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보안 기술을 차량에 탑재하기로 결정했다.

Geely의 차량 네트워크 보안 연구소는 12개 공격 차원과 200개 이상의 테스트 항목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양자보안 기술은 이러한 디지털 보안 시스템의 핵심 구성요소다. 또한 Geely는 2025년 12월 세계 최대 규모의 차량 테스트 센터를 개설했으며, CNAS 인증 수준의 사이버보안 테스트 역량을 갖추어 칩, 펌웨어, 데이터 전송·암호화, OTA 업데이트, 차량 센서·컨트롤러에 대한 포괄적 보안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 이는 차량 보안의 '알고리즘-칩-통신-클라우드 플랫폼'의 풀스택 보호 체계 구축을 향한 장기 전략의 일환이다.

시사점

양자컴퓨팅 위협에 대비한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중국 OEM이 이 분야에서 선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출처

키워드

다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