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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One 보고서: 일본 자동차 사이버 공격 전년 대비 8배 초과 41건 급증
보도일: 2026년 3월 31일|수집일: 2026년 4월 1일
요약
VicOne의 2026 자동차 사이버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 인시던트는 전년 대비 2.8배인 610건으로 급증했으며, 일본은 8배를 초과하는 41건을 기록해 글로벌 평균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본문
자동차 사이버보안 기업 VicOne이 발표한 2026 자동차 사이버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에 보고된 자동차 사이버 인시던트 총 수는 610건으로 전년도 215건 대비 약 2.8배 급증했다. 공개된 자동차 관련 취약점 역시 1,384건으로 전년 대비 약 1.5배 증가했다. 특히 일본에서는 자동차 사이버 공격이 전년 대비 8배를 초과하는 41건으로 집계되어 글로벌 평균보다 훨씬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보고서는 자동차 산업이 '오버랩 기(Overlap Era)'라는 새로운 단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이 단계에서는 종래형 차량 플랫폼이 주류를 차지하는 한편,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화, 커넥티드화, 차량 AI 도입이 급속히 진행되며 양쪽의 보안 과제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시사점
일본의 급격한 증가율은 아시아 지역 전반에서 자동차 사이버 위협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도 커넥티드카 보급 확대에 따라 유사한 증가 추세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오버랩 기'라는 개념처럼 기존 차량과 SDV가 공존하는 환경에서의 이중 보안 전략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