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동향국제 표준 (UNECE WP.29, ISO)

UN R155 범위 확대 논의 및 EV 충전 인프라 보안 표준화

보도일: 2026년 3월 1일|수집일: 2026년 3월 8일

요약

UN R155의 적용 범위가 이륜차·농기계로 확대 논의되고 있으며, EV 충전 인프라의 ISO 15118 프로토콜 취약점에 대한 CISA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본문

UNECE 차원에서 UN R155의 적용 범위를 이륜차와 농기계로 확대하는 논의가 진행 중이다. 2024년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자동차 안전기준 조화를 위한 세계 포럼(WP29)에서 첨단라이더지원시스템(ARAS)과 커넥티드 기능 등이 적용된 이륜차를 포함하는 범위 확대 개정안이 제시되었으며, 이는 차량의 복잡성과 연결성이 증가함에 따른 사이버 위협 대응의 필요성을 반영한 것이다.

한편, Southwest Research Institute(SwRI)의 전기차 충전 프로토콜 연구에서 ISO 15118의 SLAC(Signal Level Attenuation Characterization) 프로토콜에 중간자(MitM) 공격 취약점이 발견되었다. 연구팀은 MitM 장치로 우월한 감쇠를 가진 두 번째 충전기를 위장하여 차량-충전기 간 연결을 가로채고 통신 트래픽을 도청할 수 있음을 입증했으며, CISA가 공식 보안 주의보를 발령했다. ISO 15118-20은 TLS를 요구하여 이러한 위험을 제한하며, SwRI는 제조사들에게 ISO 15118-20 표준과 공개키기반구조(PKI) 채택을 권장했다.

시사점

차량 사이버보안 규제의 적용 범위가 승용차를 넘어 다양한 모빌리티 카테고리로 확대되는 추세이며, EV 충전 인프라의 통신 프로토콜 보안이 새로운 규제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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