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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립 중국센터: 중국산 커넥티드카 보안 위협 개요 보고서

보도일: 2024년 12월 11일|수집일: 2026년 3월 9일

요약

스웨덴 국립 중국센터가 중국산 커넥티드카의 보안 위협을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현대 자동차는 시간당 약 1,400GB의 데이터를 생성하며, 중국 국정법에 따른 데이터 제출 강제 가능성, 셀룰러 IoT 모듈(CIM) 공급망 장악, 원격 차량 제어 위험 등을 경고했다.

본문

스웨덴 국립 중국센터(Nationellt Kunskapscentrum om Kina) 분석가 Alexis von Sydow가 작성한 이 보고서는 중국산 커넥티드카가 유럽 안보에 미치는 위협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 자동차는 시간당 약 1,400기가바이트의 데이터를 생성하며, 사용자 프로필, 생체정보, 위치 정보, 운전 행동 패턴 등이 포함된다.

핵심 우려사항 중 하나는 셀룰러 IoT 모듈(CIM)이다. 2022년 말 기준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CIM 판매의 64%를 차지했으며, Quectel과 Fibocom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CIM은 차량과 외부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핵심 부품으로, 이를 통한 데이터 수집·전송이 가능하다.

보고서는 연결된 자동차의 가속, 제동, 조향 등 거의 모든 기능이 원격으로 조작될 수 있어 "재앙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존 디어(John Deere)가 우크라이나 전쟁 중 러시아가 약탈한 농업 기계를 원격으로 비활성화한 사례가 차량 원격 제어의 현실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인용되었다.

정책 권고안으로는 △중국 EV 보안 위험에 대한 EU 자체 조사 △정치·보안 관련 인사의 중국 자동차 사용 금지 △EU 내 판매 자동차 데이터의 EU 내 저장 의무화 등을 제시했다.

시사점

유럽에서도 중국산 커넥티드카의 보안 위협에 대한 체계적 분석이 축적되고 있으며, CIM(셀룰러 IoT 모듈) 공급망이 새로운 보안 취약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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